인생을 살면서 그려지는 마음의 그림을 글로 풀어 보았습니다.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길게 느껴졌던 순간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길게 느껴졌던 순간들을 시로 엮으며 희망의 꼬리를 붙잡고 놓치지 않으려 애를 썼습니다.
슬픔과 기쁨이 있어야 인생이 맛있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임을배웠습니다.
고통은 사람을 성장 시킨다는 것을 삶의 지혜로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통의 줄 끝에는 아름다운 열매가 있다는 믿음을 같이 가지고 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1963년 서울에서 출생하였음.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음악 학원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음.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
백석 대학교 대학원에서 특수 심리학을 다시 공부하면서 심리 상담과 치료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
청소년 상담 센터,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초등학교 상담사로 근무하였음.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만나면서 도움이 되고자 시를 쓰게 되었음.